1주차 조모임 후기
조모임 후기보다는 조원들과의 분임 후기이다. 처음 하는 조장인데 날씨는 또 왜 그리 야속한지. 출발부터 폭우를 내려주고 신발을 잔뜩 젓게 만들더니 끈내 조원 한분은 넘어지기 까지 했다. 별의별 상황을 생각했지만 이런 경우까지는 생각도 못하고 바로 커피숍으로 달려 갈수 밖에 없었다. 다행이 많이 다치진 않아서 가벼운 담소를 나누며 더욱 친해지는 시간이 된거 같아서 더욱 값진 시간이였다. 앞으로 나의 앞길은 저 쏟아지는 비처럼 내 앞날을 막을 것이다. 그 사건들이 전세자일수도 있고 잔금일수도 있고 세금일수도 갖은 온갖 상황이 생길것이다. 지금의 나는 온갖 씨물레이션을 해보지만 그냥 상상의 일이지 현실의 나는 우왕좌왕 ㅎㅎㅎ 그 비를 쏟아 붇던 하늘도 1시간이 지나니 쨍쨍한 햇빛을 주듯이 내 투자..